이동 중 외부 링크를 누른 사용자는 긴 소개보다 방금 본 문구의 답을 먼저 찾습니다. 모바일 첫 화면이 로고와 홍보 이미지로 가득하고 핵심 정보가 아래에 묻히면 연결 자체는 정상이어도 의미가 끊깁니다. 출발 링크의 약속과 도착 직후 보이는 답을 한 화면에서 비교합니다.
점검할 때 화면 크기, 링크 문구, 첫 제목, 첫 문단, 다음 행동을 기록합니다. 데스크톱에서는 보이지만 모바일에서 잘리는 문구와 떠 있는 버튼이 답을 가리는지도 봅니다. 외부 문구가 과장된 기대를 만들었다면 도착 페이지에 억지로 맞추지 말고 출발 표현을 고칩니다.
첫 화면 수정은 핵심 답의 위치 하나부터 진행합니다. 동시에 디자인과 본문 전체를 바꾸면 어떤 문제가 해결됐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실제 서비스 범위와 현재 정보만 사용하고 짧은 화면을 채우기 위해 가상의 성과나 긴급성을 추가하지 않습니다.
독자는 링크를 누른 뒤 화면을 움직이지 않고 자신이 온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다음 정보로 이동할 버튼도 앞선 답과 이어져야 합니다. 모바일 외부 연결 품질은 화면을 화려하게 만드는 데서 나오지 않습니다. 검색자가 짧은 시간 안에 링크의 약속이 지켜졌음을 확인하고 다음 행동을 선택하게 하는 데 있습니다.
외부 링크가 광고나 카페처럼 수정이 어려운 곳에 있다면 도착 페이지에서 출발 표현을 예상해 첫 답을 보완할 수 있는지 봅니다. 다만 과장된 약속을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검색자는 출발 채널이 달라도 현재 페이지의 범위와 한계를 같은 첫 화면에서 알아야 합니다. 모바일 검수는 화면 캡처만 남기지 않고 실제 터치, 글자 크기, 다음 버튼의 도착을 따라가야 완료됩니다.